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이하 멀츠)는 지난 17일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리마인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9월 17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한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은 매년 9월 17일로 환자 안전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환자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참하기를 권고하는 날이다. 올바른 환자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전세계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WHO는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환자 안전의 날 기념 뷰티플 프로미스 캠페인’ 브로슈어 (멀츠 에스테틱스 제공)
‘세계 환자 안전의 날 기념 뷰티플 프로미스 캠페인’ 브로슈어 (멀츠 에스테틱스 제공)
WHO가 선정한 2024년 주제는 ‘환자 안전을 위한 진단 개선(Improving diagnosis for patient safety)’이며 슬로건은 “정확하게 진단하고, 안전하게 치료하자!(Get it right, make it safe!)”다.

올해의 주제는 환자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데 있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진단오류가 환자에게 미치는 부작용에 대한 전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고 의료진들이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과 함께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세계 환자 안전의 날을 맞아 멀츠는 ‘환자 안전을 위한 진단 개선’ 캠페인의 방향성에 따라 자사의 뷰티플 프로미스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뷰티풀 프로미스 캠페인은 더 나은 나를 찾기 위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안전한 미용 시술 방법과 제품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과정에서 의료진의 정확하고 안전한 진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피부 미용 시술 환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의료진의 전문역량, 사회적 기술과 리더십 스킬을 장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료진의 중요한 전문역량 중 하나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과하지 않은 시술을 권장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환자에게 필요한 시술과 불필요한 시술을 명확히 구분해 진단을 내리는 의료진의 정직성도 성공적인 시술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았다.

멀츠의 뷰티풀 프로미스 캠페인은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업계 변화 공익 캠페인이다. 획일화된 미를 강조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 경도되지 않도록 의료진과 함께 에스테틱에 대한 올바른 정의를 재정립하고 건강한 의료 문화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멀츠는 이번 캠페인을 맞아 자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인 제오민, 벨로테로, 레디어스, 울쎄라의 안전성도 재조명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최근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시술에 대한 강조에는 지나침이 없다”며 “이를 통해 더 나은 나를 찾기 위한 가장 나 다운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발견하는 데 있어 의료진의 역할과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멀츠는 진단오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의료시술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국내 의료진 선생님들을 늘 앞장서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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