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전웰니스병원 김철준 병원장, 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 대표
(왼쪽부터) 대전웰니스병원 김철준 병원장, 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 대표
첨단 바이오 소재·재생의료 전문기업 유스바이오글로벌은 대전웰니스병원과 줄기세포치료제·의료기기 공동연구, (비)임상시험용 시료 생산·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충청권에 위치한 중형병원 규모의 대전웰니스병원은 코로나19전담거점병원 운영 등 지역사회 의료보건 중심 병원으로 자리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MOU는 대전웰니스병원의 연구·의료 서비스 역량과 유스바이오글로벌의 첨단 바이오 기술이 결합되 이뤄졌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최근 충북 지역 진출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와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스바이오글로벌 유승호 대표는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자 지정과 관련해 지난 8월 비R&D과제에 이어 최근 R&D과제도 선정돼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국내외 저명한 공동연구자들과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통해 보다 빠른 임상·인허가를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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