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블카운티 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및 임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강의가 끝날 때마다 질의 응답을 이어나가는 등 질환 정보와 재활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온석훈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삼킴곤란(연하장애)의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삼킴곤란(연하장애)은 뇌졸중 환자의 50~70%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장애로 명주병원 재활의학과 온석훈 센터장이 강연을 펼쳤다.
명주병원 재활치료센터 및 국제진료센터를 맡고 있는 온석훈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수료한 재활의학과 전문의로서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연구 강사,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연구 강사, 한림대학교 재활의학과 교수, Columbia University Taub Institute Visiting Professor를 역임하며 현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진료지침위원회·홍보위원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명주병원(병원장, 신명주) 재활의학과 온석훈 센터장은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해 건강한 뇌, 행복한 인생을 목표로 예방 관리와 건강 증진으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그 일환으로 노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삼킴곤란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오늘 강의를 통해 생활 속에서 적용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강좌를 통해 삼킴곤란(연하장애)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예방법을 전파하고 경기 동남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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