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영웅 출처: 황영웅 개인 SNS
가수 황영웅 출처: 황영웅 개인 SNS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황영웅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2,3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황영웅은 지난 30일과 31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티켓 오픈 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가수 황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병마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황영웅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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