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기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강원대학교병원 제공)
이봉기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강원대학교병원 제공)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은 지난 9일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제4대 센터장으로 심장내과 이봉기 교수가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이봉기 센터장은 강원대병원 겸직교수로 재직중이며,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여 울산대 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강사를 지내고 강원대병원 내과 과장, 강원대 의대‧의전원 교무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봉기 센터장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진료를 위한 365일 24시간 전문의 당직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수행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활치료를 제공하여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심뇌혈관질환으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의 희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2008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된 후 1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의 심근경색과 뇌졸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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