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멤버십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공간 활용해 하이엔드 시니어 VIP 대상 사업모델 발굴
- ‘하이퍼 라이프 케어 컨소시엄’ 구축...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라이프 케어 서비스 개발
- “저출생·고령화 시대...라이프 AI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자사가 보유한 35만 명의 프리미엄 시니어∙주니어 멤버십 네트워크와 30여 곳의 오프라인 거점, 엘앤티 렉서스의 시니어 VIP 멤버십과 오프라인 공간을 융합해 라이프 솔루션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하이엔드 시니어 대상 헬스케어 멤버십 개발, 시니어 피트니스와 영어 클래스 사업, 회원 대상 마케팅·이벤트 추진, 오프라인 공간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등도 추진에 나선다.
지난 6월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엘앤티 렉서스 대치점 라운지에서 '시니어 멤버십 클럽'을 파일럿 론칭해 시니어 대상의 실용 영어 회화와 뇌건강을 위한 요가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헬스케어, 의료관광, 케어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와 손잡고 '하이퍼 라이프 케어 컨소시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각 기업의 보유 역량을 융합해 고객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하이퍼코퍼레이션 측은 지난 7월 유상증자를 통해 총 35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발판으로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라이프 AI 솔루션 기업으로서 사업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퍼코퍼레이션 이상석 대표는 “엘앤티 렉서스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엔드 시니어에 특화한 서비스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하이퍼코퍼레이션은 올해를 사업 확장의 원년으로 삼고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각광받는 라이프 AI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엘앤티 렉서스 이재영 대표는 "엘앤티 렉서스는 유니크하고 프라이빗한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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