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슬관절팀, 제 2회 심사기준 기반 심포지엄 개최
보라매병원 정형외과 슬관절팀, 제 2회 심사기준 기반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오는 8월 17일(토) 4동 6층 대강당에서 보라매병원 슬관절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보라매병원 슬관절팀(강승백, 장문종, 김태우 교수)과 대한관절경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보라매병원에서는 슬관절 진료 분야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심사기준의 정확한 이해와 문제점 개선을 목적으로 “슬관절 수술의 최신 지견과 건강보험청구 이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보라매병원에서는 정형외과학회는 물론 다른 임상의학학회 내에서도 개최한 적이 없는 심포지엄을 2023년 처음으로 개최하였으며, 제 2회 심포지엄에서는 그 내용을 좀 더 구체화하였다.

국내 슬관절 분야 전문가들이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36개의 연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심포지엄을 주관하는 강승백 교수는 “보험 재정의 제한을 받는 심평원 심사기준은 최신 진료 기준과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 불일치를 해결하는 합리적인 장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는 좀 더 현실적이고 꼭 필요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