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07년 발표된 1차 평가부터 이번 10차 평가까지 10회 연속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한 종합병원급 이상 24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수적인 인력과 시설 구성 여부 △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장애 최소화를 위한 조기재활 실시 여부 등 총 6개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8년 200병상 규모의 뇌질환 전문병원인 뇌병원을 개원하며 우수한 뇌수술 장비 도입과 함께 고난도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평가를 통해 뇌졸중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받은 만큼 앞으로도 인천성모병원 뇌병원을 중심으로 모든 뇌질환에 대한 치료는 물론 재활, 연구, 교육 등을 통해 뇌질환 선도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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