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전경 사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전경 사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3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두 영역 모두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받아 중증 환자와 마취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안전 중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입증했다.

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3월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30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전문장비·시설 구비 여부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이다.

3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3월 마취료를 30건 이상 청구한 의료기관 107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 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이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중환자실과 마취 환자 관리에서 전문 의료서비스를 갖춘 병원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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