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도 경영실적평가 이후 6년 연속 ‘A등급’ 달성을 이루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NECA는 신임 기관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신(新) 핵심가치 설정 및 핵심 업(業)에 집중하여 전략체계를 개편하고, 국민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산업 혁신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보건복지부 경영평가단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비대면진료, AI 의료기술 등 보건의료 디지털 전환 지원, 신의료기술평가 시장 선진입 제도 간소화, 건강보험 재정 부담이 높은 등재급여‧선별급여의 의료기술재평가 수행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신의료기술평가 시장 선진입 제도 간소화’는 신의료기술의 진료현장 진입 기간을 3년 이상 단축 하였고, 보건복지부 ‘규제혁신’ 대표사례로도 선정되었다.

<경영관리> 부문에서 기관 業과 연계된 ESG 경영활동 적극 발굴‧실천을 통해 전사적 ESG 경영 내재화를 추진하였고, 구성원 건강증진 및 안전관리 강화를 인정받아 청사관리·보안업무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외에도 △사회적 약자 채용 정부목표 초과 달성, △친환경 경영을 위한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운영, △조달청 견적 공고 활성화로 우수기관 포상 등 기관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NECA 이재태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보건의료기술평가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보건의료 가치 실현으로 국민 건강향상과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NECA는 보건복지부 경영실적평가 우수기관 포상금 일부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