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주관, 교육 수련 환경과 수준 평가

24년도 수련환경평가 현지조사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24년도 수련환경평가 현지조사 (세종충남대병원 제공)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7월 24일(수) 2024년도 수련환경평가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 수련환경평가본부가 주관하는 수련환경평가는 전문의가 되기 위한 인턴 및 레지던트 교육을 담당하는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전공의 수련의 질 향상과 교육 수련 환경 개선을 위한 전공의 수련 프로그램, 수련 규칙 주요 8개 항목 이행 여부, 교육 및 근무 환경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현지 조사단은 평가단장과 학회위원, 행정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류 평가와 현장 실사, 리더십 면담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3년에 인턴 수련병원, 2024년에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으로 지정받아 전공의가 수준 높은 진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의 지도로 적절한 평가와 피드백을 갖춘 교육 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술활동 및 임상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권계철 원장은 “수준 높은 전공의 수련 교육 환경 조성은 물론 근무 환경의 적정성 확보를 통해 환자 안전 및 우수한 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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