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엘리시움제공)
(팀엘리시움제공)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팀엘리시움은 리라아트고등학교(이하 리라아트고)와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라아트고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원진 팀엘리시움 대표와 주성수 최고의학책임자, 한예구 리라아트고등학교 교장, 최덕훈 교무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의 해결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기업과 교육기관이 함께 해결책을 찾고자 마련됐다.

팀엘리시움은 보유하고 있는 체형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체형을 분석하는 전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내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해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리라아트고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품 특성화고로 미래가 요구하는 새로운 창조적 지식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스포츠과학 습득과 사회체육인을 기르는 건강과학과가 있는 만큼 본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체형 건강 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리라아트고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부터 전문적인 체형 진단·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교육 현장에 있는 학교가 힘을 모아 청소년 체형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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