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앰플 조합해 '초개인화' 마스크팩 제작

(BGS코스메틱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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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테크 전문기업 BGS코스메틱은 환경오염 없는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 '스킨 젤 메이커'를 공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스킨 젤 메이커'는 특화된 기능성 앰플을 선택해 기기에 넣으면 고보습 하이드로겔 '스킨 젤 마스크팩'을 만든다. 엠플은 고보습, 피부회복, 미백, 주름개선, 노화방지, 피부트러블, 피부재생에 특화됐다. 제품은 업소용과 가정용 두 가지로 나왔다.

'스킨 젤 마스크팩'은 100% 활성 베타글루칸 하이드로겔로 이뤄진 3~5mm 두께의 투명젤 형태다. 주위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아 장시간 쿨링효과가 유지돼 피부진정에도 탁월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착 달라붙어 유효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전달될 수 있다. 또한 부직포를 사용하지 않아 붙이고 3시간이 지나면 유효성분이 대부분 피부에 흡수돼 얇은 콜라겐막만 남는다.

스킨 젤 메이커 전용 앰플은 총 20여 가지다. 원자력연구원이 세계 특허를 획득한 '메이신'과 피엔비바이오팜의 기능성 원료 등 특허받은 기능성 원료를 사용했다. 미백·주름개선·피붓결 개선·항산화·여드름 개선·노폐물 배출·멜라닌 억제·홍조 개선 등 피부상태에 맞는 원료를 고를 수 있다.

(BGS코스메틱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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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을 고려한 ESG도 실천했다. 대부분의 부직포 시트 마스크는 플라스틱 혼합물로 구성되고 화장품 에센스가 묻어있어 재활용이 불가하다. 반면 '스킨 젤 메이커 마스크팩'은 피부에 흡수되고 물에 녹는 수용성 하이드로겔 소재로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는다.

서정인 BGS코스메틱 회장은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은 일반 부직포 시트 대비 3배 이상의 침투성과 10배 이상의 흡수성을 발휘한다"면서 "팩을 붙이고 나서 2시간 후에는 피부 열감이 사라져 피부진정·보습효과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서민호 BGS코스메틱 대표는 "스킨 젤 메이커는 단 2분이면 나만의 기능성 마스크팩을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마스크팩 제조기"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시장을 대상으로 스킨 젤 메이커를 집중 공급하고 수출에도 총력을 기울여 뷰티테크 분야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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