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5년째 생명존중사업 진행, 저소득층 대상 시술·수술 등 의료비 지원

2024년생명존중사업포유,두드림홍보지
2024년생명존중사업포유,두드림홍보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에서 올해도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 및 의료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생명존중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생명존중사업은 경기 북부의 인구·질병 특성을 고려하여 매년 일부 질환을 선정하여 해당 의료취약계층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행할 생명존중사업 ‘포유(For You)·두드림(Do:Dream)’프로젝트는 뇌혈관질환 환자와 청소년·장애인 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함께’프로젝트는 무릎퇴행성 관절염과 안과 질환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뇌혈관질환 환자 ▲청소년·장애인 환자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자 ▲ 백내장, 녹내장 등 모든 안과질환을 앓고 있는 자 등이다.

아울러 각 사업마다 2024년 기준 중위소득 80%~120% 이하의 저소득층 지원이 가능하며, 정확한 기준은 의정부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창희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은 생명을 존중하는 가톨릭 영성에 따라 시작한 생명존중사업을 15년째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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