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USA2024에참가한퓨쳐메디신의기업발표현장
BIOUSA2024에참가한퓨쳐메디신의기업발표현장
퓨쳐메디신(대표이사 정낙신∙정완석)이 지난 6일 마무리된 세계적 바이오 행사인 BIO USA 2024에 참가해 사전에 선정됐던 기업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L/O)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사 기술에 대한 글로벌 제약사들의 높아진 관심을 체감했으며, 이미 비밀유지계약 프로세스를 진행하며 데이터 리뷰를 시작한 제약사도 있다"면서 "기술이전 전략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특히 퓨쳐메디신이 개발 중인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FM101'가 섬유화에 효능을 보인다는 임상 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빅파마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어서 회사는 "추가 임상을 위해 해외 자본을 비롯해 국내외 여러 곳에서 전략적투자(SI)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임상효능을 확인한 MASH 치료제 FM101과 작용기전을 가진 비만치료제 FM801의 기술이전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전략적투자가 조만간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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