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은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 약 20여명이 동참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65ha에 달하는 규모에 4,367종의 식물로 조성된 도심형 수목원으로, 연간 백만명이 방문하는 명소다. 특히 수목원 내 감각정원은 허브류, 촉감이 있거나 다양한 색상의 식물들이 구비되어 방문객 모두가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직원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내 감각정원의 산림생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등을 제거하고, 기부한 코코넛화이바 멀칭재 피복 작업을 통해 감각정원의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계 보호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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