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압구정 오알프치과에서 5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오알프치과 오경아 원장이 세미나 강연자로 직접 나선다.
강연을 통해 아이의 몸의 상태를 구강과 연관지어 어떤 부분을 살펴보면 좋을지, 부모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쉽게 알아챌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정보들을 직접 관찰하면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강연에서 함께 ‘정통 알프교정’(알프테라피, ALF therapy)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알프치과는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치아진단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경아 원장은 “치아 본연의 기능 회복, 심미성 개선 등을 목적으로 자녀의 치아 교정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이 가운데 최근 치아교정과 같은 치과 치료법이 대중화되면서 치아교정술 또한 다양해진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적합한 방식에 무엇일지 치료법 선택에 있어 고민이 많을 것이라 예상돼 치과의사이기 전, 엄마로써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아이의 구강 및 신체 건강에 대한 고민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어린이 치아 교정을 시작하기 전에는 아이의 기본적인 성향, 식습관을 비롯해 치아 건강과 관련된 생활 습관 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노하우와 숙련도를 갖춘 의료진과 충분한 진단 및 상담을 통해 아이에게 적합한 교정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여 조언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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