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CI
뉴트리CI
뉴트리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8억원을 달성,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367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영업이익도 17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액은 304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 분기보다는 상승했다.

뉴트리는 올해부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뉴트리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에버콜라겐 타임(완제품)’과 자체개발 기능성원료 ‘저분자 콜라겐펩타이드’에 대한 할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의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이너뷰티 시장 공략의 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뉴트리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브랜드 론칭과 함께 왓슨 말레이시아 약 200여개 매장에서 제품 판매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뉴트리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시장 공략의 원년으로, 우선적으로 할랄 시장에 집중하며 점유율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망 확대를 통해 매출 향상 및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