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잰Fit패키지
바로잰Fit패키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실시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바로잰Fit은 5분마다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혈당 수치를 전송해 실시간 혈당수치와 혈당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혈당값 보정 기능이 있어 혈당 측정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 최대 15일 사용할 수 있으며, 4.5g의 작고 가벼운 센서는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팔에 센서를 부착한 상태로도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이어서 바로잰Fit은 앱과 센서를 연결해 센서 사용 전체 기간의 혈당 추이를 연속적인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통합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바로잰Care앱을 함께 사용하면 목표범위혈당비율, 평균혈당, 표준편차, 변동계수 등의 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본인의 혈당 수치를 가족 등 보호자와 의료진에게도 공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독의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이은천 전무는 “한독은 토탈 당뇨병 솔루션 기업으로 진단부터 치료와 관리까지 당뇨병 전 부문에서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며 마켓 리더의 역할을 해 왔다”라며 “한독이 그동안 당뇨병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한독이 보유한 다양한 당뇨병 솔루션들이 시너지를 만들어 바로잰Fit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