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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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나 스무디를 마시는 것은 건강을 개선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헬스라인(Healthline)에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스에 대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끈다.

1. 오렌지, 자몽 및 기타 감귤류
감귤류 주스 한 컵에는 비타민C 일일 영양소 기준치의 약 60%가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특성을 갖고 있어 결핍 시 상처 치유가 지연되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실제로 감기에 걸린 경우 고용량 비타민C를 복용하면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2. 사과와 당근, 오렌지
당근, 사과, 오렌지는 신체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감염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훌륭한 조합이다. 사과와 오렌지는 비타민C를 제공한다. 또 튼튼한 면역력에 중요한 비타민A는 당근에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의 형태로 존재하며 면역 세포 증식과 항체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6도 함유되어 있다.

3. 비트, 당근, 생강, 사과
이 네 가지 뿌리 채소는 면역력 향상을 돕고 염증과 싸우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갖고 있다. 특히 생강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게 유익할 수 있다.

4. 토마토
토마토에는 일반적으로 엽산으로 알려진 비타민B9가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항염증 효과를 가진 마그네슘도 소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케일, 토마토, 샐러리
케일은 많은 그린 주스의 필수 재료로 알려졌다. 다만 이 주스 레시피는 달콤한 과일로 케일의 맛을 줄이는 대신 토마토를 이용해 비타민A를 더했다. 지난 2021년 연구에 따르면 이 레시피에 고추냉이를 추가하면 항염증 효과를 얻을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 딸기와 키위
딸기와 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여기에 우유를 넣으면 단백질과 비타민D를 더할 수 있다. 만약 우유 대신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한 그릭 요거트로 바꾸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를 늘릴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건강한 박테리아 수를 증가시킬 수 있다.

7. 수박, 민트
수박에는 비타민C와 아르기닌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수박은 수분 함량이 높아 주스로 만들기 쉬운 편이다. 비타민A가 많지 않은 사과나 오렌지 같은 과일과 섞어 마시는 것도 좋다.

8. 호박씨
호박씨는 아연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아연은 염증과 면역 체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로 이미 많은 감기 치료제에서 흔히 사용되는 성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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