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는 이번 KOREA LAB 2024에서X-ray 현미경 ZEISS Xradia 630 Versa와FIB-SEM ZEISS Crossbeam 550 f/s Laser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혁신적인 자동화 설비 솔루션도 선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결함의 좌표화를 통해 설비 간 정보 연동으로 연구 편의성을 높이는 상호 연관 현미경(Correlative Microscopy) 솔루션과 Identify - Access - Preparation - Analysis 등 모든 단계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자동화 설비 솔루션은 다양한 분석기와 통합 가능한 높은 호환성을 지니며, 개별 고객에 적합한 연구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의 워크플로우 및 편의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
자이스 코리아 현미경 사업부를 총괄하는 최욱 상무는 “현미경과 관련된 분야의 많은 관계자 분들에게 자이스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이스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의 재료분석 및 바이오 분야에서 많은 전문가들과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자이스 부스는 7J601에 위치하며,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담당 현미경과 관련된 우수 실험 진행에 대한 결과와 혁신을 확인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주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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