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헬츠이승민대표(왼쪽),펫켓바이오김현창대표(오른쪽)
마크헬츠이승민대표(왼쪽),펫켓바이오김현창대표(오른쪽)
㈜마크헬츠가 지난 3월 22일 서초동 서울성모병원 별관에 위치한 마크헬츠의 기업부설연구소에서 ㈜펫캣바이오와 ‘반려동물의 유전분석을 통해 확인된 질환에 대한 맞춤형 유전자치료제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 및 교류에 합의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파트너십을 맺은 펫캣바이오는 모바일 플랫폼(펫캣진; PetCatgene)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유전자를 분석하여 건강케어 정보 제공을 제공하는 것을 주요 서비스로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유전분석을 토대로 예방 목적의 정보 제공과 견종별 맞춤사료 등 반려동물 맞춤 건강관리와 제품 개발에 중점하여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마크헬츠가 보유한 원천기술을 통해 반려동물 유전 질환의 예방과 치료 솔루션이 되는 유전자치료제를 개발 공급함으로써 상호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펫캣바이오 김현창 대표는 “반려견의 유전적인 질환은 맞춤형 사료와 건강식품 섭취를 통해 질병 악화를 예방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견주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향후 높은 의료비를 부담하는 것은 물론 반려견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이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려동물 가족들이 더욱 오랫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마크헬츠 이승민 대표는, “최근 해외에서 반려동물의 암 질환 치료, 신장 질환 치료, 유전자 치료 요법 등의 연구과정 중에 수명연장과 노화개선의 효과를 추가로 확인한 사례가 발표 되었다.”며 “마크헬츠는 국내 반려동물의약품의 기술향상과 국산화 보급 추진을 위해 생명의 가장 핵심인 심장.혈관에 특화된 반려동물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여 국내 반려동물의 수명연장과 노화개선에 기여하고, 국내 반려동물 유전자치료제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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