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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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통증이 생기는 신체 부위가 늘어나고, 컨디션이 쉽게 떨어지는 등 신체적인 변화를 느끼는 이들이 많다. 실제로도 우리 몸의 방어 시스템인 면역력은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약해지고 잘 작동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노화에 따른 면역력 저하를 아예 막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는 나이가 들어서도 튼튼한 면역력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1. 충분한 수면
여러 연구에서 수면 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낮으면 젊고 튼튼한 몸을 가진 성인이라고 하더라도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따라서 하루 최소 7시간의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코골이,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앓고 있다면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2.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 찾아보기
적정 스트레스는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 반응 저하를 일으키게 된다. 어떤 일에 대해 끊임없이 걱정하고 불안해하면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고 여가시간에 적절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3. 전염병 환자 멀리하기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각종 유해물질과 세균 노출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감기, 독감 등 전염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주변에 있을 때는 너무 근거리에 있지 않도록 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4. 백신 접종 필수
나이가 들수록 백신 접종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감과 폐렴을 포함한 수많은 심각한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이 바로 백신 접종이다.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최신 예방 접종을 완료했는지 확인해보자.

5. 적당한 운동
운동은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면 체내 세포가 활성화 되면서 다양한 신체적 이점을 얻을 수 있고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6. 건강한 식단으로 적정량 섭취
면역력을 높이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다. 건강하지 않은 식단으로 과식을 하는 것도 비만 등을 유발할 뿐이다. 신선한 야채, 과일, 잡곡, 해산물 등 영양소가 풍부하면서 다양한 재료로 구성된 건강 식단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면역 체계를 포함한 신체 기능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7. 금연하기
흡연은 신체의 면역 반응을 약화시켜 질병과 감염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 다만, 중독성이 강해 건강에 백해무익함에도 불구하고 금연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료진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8. 정기적인 진료
당뇨병, 관절염, 기타 다양한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정기적으로 의료진을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살펴야 하며, 권장 사항을 잘 따라야 한다. 완치가 힘든 질환이 많지만 철저한 관리가 뒤따르면 면역 체계에 큰 타격 없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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