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는 포항에 있는 바이오앱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더발라 대표이사 임관령과 바이오앱 대표이사 손은주가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황인환, 조현보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 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 동물 생활건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무독성·저자극 반려동물 샴푸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추후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소개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더발라는 반려 샴푸의 브랜딩, 마케팅, 세일즈를 담당하고, 바이오앱은 소재 개발 및 효능검증, 제품기획과 위탁 생산 등을 담당한다.
더발라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를 발굴해 확실한 기능성이 보장된 화장품으로 제조한 다는 점이 본 프로젝의 차별성”고 밝혔다.
바이오앱 대표이사는 “바이오앱이 지닌 식물 기반 재조합단백질 개발 및 생산 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그린바이오 소재 적용점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더발라와의 협력을 통해 반려 동물 생활건강 분야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이 되어 무척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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