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베스티안재단설수진대표,젠바이오박진희대표
(왼쪽부터)베스티안재단설수진대표,젠바이오박진희대표
젠바이오(대표 박진희)가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에 1,000만원 상당의 ‘수딩크림’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부 물품 전달식은 화상으로 지속적인 피부 관리를 받고 있는 환자가 해당 제품을 통해 가려움 완화 효과 등 환부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젠바이오에서 보다 많은 화상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진행됐다.

젠바이오는 이번 물품 전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판매되는 제품의 일정 수익금을 화상환자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칠 계획이다.

젠바이오 박진희 대표는 “화상환자분들이 겪는 고통에 비할 수는 없지만 저 또한 피부 트러블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효과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라며, “화상환자분들께 필요한 대용량 제품 개발 등 보다 실질적인 도움에 대해 늘 고민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이번 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젠바이오의 기부로 화상 환자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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