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자이메드박상민대표(자이메드제공)
(좌)자이메드박상민대표(자이메드제공)
자이메드(대표 박상민)가 지난 1월 CES 2024에 참가해 엠에이치포커스(MHFocus)와 제품 양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자이메드는 엠에이치포커스(MHFocus)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제품의 본격적인 판매를 위한 양산과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제품은 개인건강관리용, 산업현장용, 의료원, 대학병원 검진센터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이메드는 서울홍릉강소특구 입주기업이며, 서울홍릉강소특구로부터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자이메드는 2020년 서울대학교병원 박상민 교수가 창업한 기업으로 2022년에는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GMP 인증을 획득했고, 현재 인공지능 의료기기 인허가 심사 중이며 국내외 의료 시장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

자이메드는 안전 진단용 인공지능 시스템을 시작으로 다양한 건강검진 의료기기에 적합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동맥경화 안저AI 솔루션 'FUNDUS-CVD AI'와 통합센서 헬스케어 솔루션 'XAI CARESYS23'의 출시를 통해 일상과 의료, AI와 사람을 연결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자이메드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에 조성된 서울통합관에서 동맥경화 안저 AI 솔루션 'FUNDUS-CVD AI'와 통합센서 헬스케어 솔루션 'XAI CARESYS23'를 선보였다.

자이메드 관계자는 "이번 CES 2024 참여를 통해 동맥경화 안저 AI 솔루션 'FUNDUS-CVD AI'과 'XAI CARESYS23' 통합센서 헬스케어 솔루션의 핵심 기술인 '설명가능 인공지능(XAI)'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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