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른쪽)이종학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대표(KSBL제공)
(사진오른쪽)이종학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대표(KSBL제공)
국전약품 합작사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이하 KSBL)는 독일 항암제 전문회사 '아크비다(AqVida GmbH)'와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KSBL은 항암제 블록버스터 제품 중 하나인 '아브락산' 제네릭을 포함해 다양한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아크바다는 독일 함부르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제약회사로, 유럽 EU 전역을 포함해 MENA(중동·북아프리카) 및 미주지역까지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항암제 전문회사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SBL 항암제의 신속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하였다.

신성섭 KSBL 사업개발본부장은 "세계적으로 개발이 쉽지 않은 아브락산 제네릭을 필두로 항암제 전문역량을 보유한 아크비다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조기에 글로벌시장을 선점하여 시장지배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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