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바이오솔빅스는 기술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중앙대 창업보육센터 내에 약 75평 규모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해 다양한 장기 오가노이드와 암 오가노이드를 제조 가능하고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약물 효능, 독성 시험을 진행해 동물 대체 시험이 가능하다.
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는 “이번 팁스 선발로 자사 기술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자사는 팁스 지원금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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