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올해 한국페링제약의 핵심 클레임인 ‘Better Together’가 발표됐다. 한국페링제약은 올해의 클레임에 협력과 화합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이루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페링제약의 ‘사람이 우선(People come first)’이라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전달하기 위한 공통의 목표를 위한 각 사업부의 노력을 공유하고, 2024년 새로운 해를 맞아 진행될 사업부별 핵심 활동이 발표됐다.
한국페링제약 스페셜티사업부에서는 2024년 2+gether(투게더) 캠페인 런칭을 발표하며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염증성 장질환은 전세계 약 1,000만 명이 고통받고 있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등 다양한 이유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20대 전후의 젊은 연령에서 주로 발병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장기간 증상이 이어져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특히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궤양성 대장염은 지속적으로 오랜 기간 약물 복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약물 순응도와 효과적인 약물을 통한 치료가 예후 향상에 매우 중요하다.
이에 염증성 장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환자들이 더 나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질환과 치료의 새로운 지견을 논의하기 위한 펜타사 이지 스타트 2+gether(투게더) 심포지엄, 환자들의 치료 개선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염증성 장질환 캠페인, 유투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꾸준하고 지속적인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페링제약은 지난해에도 궤양성 대장염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 옴니채널 마케팅 활동 등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치료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페링제약 스페셜티사업부 총괄 김지희 상무는 “한국페링제약은 2024 2+gether(투게더) 캠페인 런칭을 시작으로 다양한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 분들의 치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질환 인식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지속적인 응원을 전하고 환자분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혁신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페링제약 제니스 두싸스 대표는 “올해 회사의 핵심 클레임인 Better Together는 다양한 협력을 통해 환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함께 하기 위한 회사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며, “한국페링제약은 앞으로 다양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 환자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혁신적 의약품 공급 등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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