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씨비제약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가치’의 실현 일환으로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기부해 필요한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사내 자선 바자회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았다. 기부된 물품은 지난해 11월 말 사내 자선 바자회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되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조성되었다.
여기에 한국유씨비제약은 바자회 수익금에 대한 매칭 그랜트와 별도의 추가 기금을 더해 기금을 마련했다. 임직원과 한국유씨비제약이 함께 만든 기금은 사단법인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에 전액 기부되었다.
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는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복지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체계적으로 인권강화, 장애인식개선, 가족지원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유씨비제약의 황수진 대표는 “한국유씨비제약은 ‘환자 중심의 가치’라는 비전 아래,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약물 개발 연구뿐 아니라 환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과 삶, 그리고 환자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에까지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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