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말, 제놀루션은 사전 품질평가를 위해 자동화 핵산 추출장비와 시약을 큐디엑스에 보낸 결과 높은 평가를 받으며 큐디엑스의 장비와 시약 모두 제놀루션 제품으로 교체에 들어간다.
제놀루션 제품은 시약의 화학적 전처리 방식을 통해 기존 8단계 또는 9단계의 핵산 추출 과정을 2단계로 단축시켰다.
김기옥 대표는 “당사 제품을 통해 기존 클리아랩의 복잡한 추출 프로세스를 일원화해 추출 시간 단축과 원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랩지노믹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과 확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품의 가격뿐만 아니라 품질 경쟁력이 입증된 만큼 동 레퍼런스를 활용해 미국 시장에서 매출과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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