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에 따르면 ‘VIVIX-S FW’는 표면 소재로 플렉서블 박막 트랜지스터를 채택한 프리미엄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로, 표면에 유리 대신 유연성이 강한 폴리이미드 필름 소재 기판이 장착됐다. 기존 대비 25% 이상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내충격성을 함께 강화해 파손 위험을 방지했다.
이와 더불어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 픽셀 크기를 구현해 화질을 극대화했으며, 최대 16시간 지속하는 무선 충전 배터리와 디텍터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베젤의 크기가 작아 넓은 영역의 임상 이미지까지 획득할 수 있어 실용성을 갖췄으며, 향상된 화질과 내구성, 경량화를 바탕으로 워크플로우 효율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뷰웍스 측의 설명이다.
뷰웍스 관계자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투자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이며, 의료용에서부터 산업용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들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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