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그룹비대면진료솔루션‘어디아파’진료예시
부민병원그룹비대면진료솔루션‘어디아파’진료예시
최근 보건복지부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직접 진료를 받은 적 있는 병원이면 질병에 관계 없이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고, 휴일과 야간에는 누구나 비대면 진료가 가능해진다는 내용이다.

인당재단 부민병원그룹은 비대면진료 개정방안에 기반한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자체 솔루션을 병원에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부민병원그룹(서울, 부산, 해운대)은 코로나 시기 재외국민 비대면진료를 시작으로 지난 8월 관계사인 비플러스헬스케어가 개발한 ‘어디아파’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전 병원에 도입하여 환자들의 예방교육 및 수술 후 사후 기능까지 덧붙여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은 수술과 퇴원 후에 느끼는 불안감이 많이 줄어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정훈재 부민병원 연구원장은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화상으로 진료받는 비대면 진료 이용 대상이 대폭 확대되는 만큼 의료취약계층 및 병원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춘 비대면 진료 솔루션을 통해 병원, 의사, 환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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