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및약물예방이러닝교육자료예시화면.(출처:한국보건복지인재원)
마약및약물예방이러닝교육자료예시화면.(출처: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10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 마약 및 약물 예방 이러닝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개발된 이러닝 과정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중독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교육으로 초등학생 종사자와 중·고등학생 관련 종사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4개 과정이 개설되었다.

특히, 아동·청소년을 직접적으로 지도해야 하는 관련 종사자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학년별 학생 지도와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약물의 의미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마약류 사용의 폐해 ▲마약류 남용 및 범죄 사례 ▲마약류 차단 및 관련 문제에 대한 지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재원은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2017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 사업을 위탁받아 아동대상 안전교육, 안전 콘텐츠 개발·배포 중심의 ‘아동안전 전문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청소년 마약 문제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며 처음부터 마약에 접근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로서 중요한 대책”이라고 전했으며, “인재원이 앞으로도 사회적 안전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대국민 안전교육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러닝 교육은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아동안전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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