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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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가 레메디(REMEDI)에 AI 폐질환 진단 솔루션 ‘JVIEWER-X’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AI 폐질환 진단 솔루션 'JVIEWER-X'를 포터블 엑스레이 기기에 탑재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이엘케이의 ‘JVIEWER-X’는 2019년 미국 클린턴 재단의 전세계 입찰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여 해외 시장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CXR(Chest X-ray) 솔루션이 다양한 현지 환경에 맞추어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있기 때문에 레메디를 비롯한 파트너사 제품들과의 원활한 연동이 가능하다.

제이엘케이는 앞으로도 단순 의료 영상제품이 아닌 국가 별 의료 환경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는 “국내에서 AI 뇌졸중 솔루션으로 비급여 수가를 인정받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며, “역으로 AI 폐질환 진단 솔루션인 CXR는 해외 시장에서 인정을 받아 다양한 국가에서 기술력을 축적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비급여 시장으로 진입하여 매출 성장을 적극적으로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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