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소프트는 비임상부문(BluePine), 임상부문(RedPine), 그리고 자동화부문(AUROR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부문을 통해 e임상시험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스템 기반의 다양한 임상시험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상시험 브랜드인 RedPine은 CDMS(ePRO), IWRS, CTMS, eSAFETY 등 다양한 임상시험 요소를 포함한 End to 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각화되고 있는 DCT(분산형 임상시험)와 DTx(디지털치료제 임상) 분야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CDISC ODM 인증을 세계에서 두번째로 취득했다. 비임상 브랜드인 BluePine은 CDISC의 SEND DataSet을 개발하여 FDA에 제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이프소프트의 CEO인 이동훈 대표는 "더웨이헬스케어와의 파트너십은 최첨단 기술을 실용적인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려는 우리의 사명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강점과 더웨이헬스케어의 의료 기술 전문성을 결합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더웨이헬스케어의 CEO인 이정우 대표는 "세이프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세이프소프트의 뛰어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MOU에는 새로운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공동 연구 추진, 기술 리소스 공유 등 몇 가지 주요 협력 분야가 명시되어 있었다. 양사는 이러한 시너지가 의료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이어져 관련 업계 종사자와 의료진 및 환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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