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지놈은 자사의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를 공유하는 한편 분석 결과에 따라 질경이 제품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질경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오는 12월 여성들이 질내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여성들은 분석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조서애 이지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의 질 건강 관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결합해 한층 특화되고 전문화된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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