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나임은 자체 개발 중인 mRNA 기반 항암백신 및 First in class의 골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 치료제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레나임은 11월 2일 오후 3시 (한국 시간)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행사에서 mRNA 기반 항암백신(Cancer Vaccine) 기술 및 First-in-class인 mRNA 기반의 골관절염 치료제 기술에 관한 피칭덱 발표를 진행하였다. 레나임의 강태진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아이진과 함께 다국적 기업들 및 우수한 신약개발 이니셔티브를 보유하고 있는 호주 소재 유수의 대학들과 파트너링 일정을 소화함으로써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레나임은 mRNA 플랫폼 고도화와 유전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의약품 전문 기업으로, 아이진이 보유한 mRNA 기술을 이용 및 고도화하여 mRNA 항암백신 및 단백질 대체 요법(Protein replacement therapy) 개발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1년에 설립 되었으며 개인 맞춤 항암백신 (Personalized Cancer Vaccine) 과 First-in-class 골관절염의 근본적인 원인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또한, 레나임은 올해, 미국 소재 ‘씨티오프호프 (City of Hope)’ 병원 및 연구진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mRNA 기반의 개인 맞춤 항암백신 개발을 진행 중이며, 면역항암제분야의 권위자이자 미국 페프로민 바이오의 핵심기술(BAFFR-CAR T)을 개발한 래리 곽(Larry W. Kwak) 박사를 ‘연구개발 자문위원 (Scientific Advisory Board)’으로 영입하였다.
한편, 현재 호주의 빅토리아주에서 모더나와 바이오엔테크가 mRNA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퀸즈랜드주에서는 사노피가 투자하여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호주의 각 주정부별로 mRNA 기술에 관해 집중적인 육성정책 지원하고 있는 호주 최대 바이오행사 오스바이오텍(AusBiotech) 2023'은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국제바이오산업 컨퍼런스로 이달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되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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