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은 NCCHE에서 GxD 박웅양 대표이사(지니너스 대표이사 겸임), 일본 NCCHE 오쓰 아쓰시 원장 및 양측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GxD와 NCCHE는 유전체 관련 공동 연구 및 질병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니너스 측은 수행하는 연구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도출되면, 중장기적으로는 NCCHE에서 주도하는 임상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니너스 박웅양 대표이사는 “GxD의 첫 파트너로 일본 내에서 정밀의료 임상시험을 주도하고 있는 NCCHE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NCCHE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GxD는 일본 정밀의료 유전체 분석시장의 개척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CCHE 오쓰 아쓰시 원장은 “이번 공동연구 협약을 통하여 GxD사의 세계적 유전체 연구기술을 활용하여 NCCHE의 임상시험 및 중개연구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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