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실험동물학회에서 전임상센터 이광훈, 성민지 선임연구원, 이경림·이종욱 연구원 각각 우수포스터상 수상

2023아시아실험동물학회에서에서우수포스터상을받은케이메디허브전임상센터이광훈,성민지선임연구원,이경림·이종욱연구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2023아시아실험동물학회에서에서우수포스터상을받은케이메디허브전임상센터이광훈,성민지선임연구원,이경림·이종욱연구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케이메디허브는 9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된 2023 아시아실험동물학회 제 9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원들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이광훈, 성민지 선임연구원, 이경림·이종욱 연구원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광훈 선임연구원은 실험동물 비글견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환경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평가에 대해 발표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며 “비글견에서 환경적 요인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정도를 과학적으로 평가하여, 실험동물 복지의 중요성 환기 및 복지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라고 밝혔다.

성민지 선임연구원은 실험동물 미생물학적 품질 평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여 검역단계에서 미생물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검증 및 윤리적 동물 취급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경림 연구원 또한 이번 학술 대회에서 유전자 결핍 마우스 모델을 이용하여 신경 발달 과정에서의 징크핑거단백질507(ZNF507) 유전자의 역할 규명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상을 수상하며, “본 연구를 통해 신경발달장애의 발병 원인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연구결과”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울러 이종욱 연구원도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항염증 물질을 포함하는 MRI 테라노스틱 제제의 치료 유효성 평가에 대해 발표하여 치매 초기 신경염증 단계에서 MRI 진단과 더불어 다양한 행동평가를 통해 테라노스틱 제제의 치료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실험동물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험동물 연구 분야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케이메디허브가 아시아 국가들의 동물연구기관과 국제 협력 및 전임상 연구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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