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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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콘은 ‘세계 눈의 날’을 기념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대상 무료 안과 검진을 후원하고 임직원 대상 직장에서 눈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Love Your Eyes at WORK’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내외에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 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고자 제정되었다. 한국알콘은 매년 세계 눈의 날을 맞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안과 검진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안과 검진 지역 및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안과 병·의원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경상북도 울릉군과 충청북도 보은군 등 지역 내 보건소에서 10월 한달 간 60대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안 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취약계층 노인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안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안과 전문의 및 검진 요원으로 구성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전문검진팀으로 꾸려졌으며, 실명을 유발하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의 조기 발견을 위한 시력 측정, 굴절 검사, 안압 검사, 망막 검사 등 정밀 검진과 전문 상담 및 진료에 따른 안약처방 및 돋보기 등이 제공되었다.

또한 한국알콘은 2023년 세계 눈의 날 글로벌 캠페인 주제인 ‘일터에서의 눈 건강 지키기(Love Your Eyes at WORK)’의 의미를 되새기며 직장에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내 캠페인을 전개했다.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풍경을 바라보며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야외 산책 프로그램과 눈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실내 명상 프로그램을 꾸려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인류의 눈 건강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알콘의 최준호 대표이사는 “세계 눈의 날을 맞아 안과 검진 프로그램과 사내 캠페인을 통해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안 질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보람차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알콘은 앞으로도 ‘See Brilliantly’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의 안과 진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눈 건강 관리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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