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고바이오메디칼제공
솔고바이오메디칼제공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이사 김일)은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23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 인공무릎관절 ‘Freedom Knee’와 경추인공디스크(Cervical Artificial Disc Replacement) ‘Baguera-C’ 제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인공무릎관절 ‘Freedom Knee’은 미국 맥스 메디컬(Maxx Medical)의 제품이다. 해당 인공무릎관절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의 의료기기 인증을 모두 취득한 하이테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정형외과 인공관절치환술(Total Knee Replacement)에 사용된다. 인공관절치환술 은 퇴행성관절염, 무혈성 괴사, 류머티즘 관절염, 외상 등에 의해 관절연골이 파괴돼 통증이 심하고 보행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면을 제거한 후 금속이나 특수한 재질을 사용해 관절면을 대체하는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Freedom Knee’은 경쟁사 제품과 달리 대퇴골과 정확하게 맞닿는 최적화된 7개의 기하학적 관절 형상을 띄고 있다. 이로 인해 환자의 수술부위 뼈 손실을 줄이고 수술 후 균일한 하중 분산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일 솔고바이오메디칼 대표는 “인공무릎관절 판매를 통해 척추 뿐만 아니라 무릎, 고관절 등으로 임플란트 시장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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