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에 관심 있는 100여명 참석...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해

‘간의날’기념간질환공개강좌에서의정부성모병원소화기내과김창욱교수가개회사를하고있다.
‘간의날’기념간질환공개강좌에서의정부성모병원소화기내과김창욱교수가개회사를하고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0월 6일(금)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간의 날’ 기념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관심 있는 환자 및 보호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었으며,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강좌 진행순서는 소화기내과 김창욱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B형, C형 간염, 어떻게 치료할까요?(소화기내과 남희철 교수) ▲지방간, 원인과 예방법은?(소화기내과 김지훈 교수) ▲간경변증, 막을 수 있나요?(을지대 소화기내과 오현우 교수)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소화기내과 김창욱 교수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간질환에 대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며, "간염과 간경변증에 대한 정확한 건강정보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간은 침묵의 장기인 만큼 무엇보다 정확한 건강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들이 진단 및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및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2023년 봄부터 무료 이동진료, 찾아가는 건강강좌, 지역행사 의료지원 등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며 지역사회의 보건의료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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