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코리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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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 코리아(ZEISS Korea)가 새로운 자사 레이저 시력교정 장비, VISUMAX 800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스마일 프로’를 런칭한다고 4일 밝혔다.

자이스 코리아 측의 설명에 따르면 ‘스마일 프로’는 기존 자사 VisuMax 500 대비 기능적으로 안전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고, 로봇암 등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한층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1일부터 한국 고객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일 프로’는 레이저 시력교정 장비 VISUMAX 800을 기반으로 한 자이스의 시력교정술의 명칭이다. 스마일 프로는 자이스의 초정밀 스캐닝 기술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한 레이저 조사를 지원하여, 기존 스마일 시술 대비 빠른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시간의 단축은 시력 교정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의 위험률을 낮추고, 석션로스(Suction loss. 안구고정시스템 풀림 현상) 비율을 최소화하며 환자의 회복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새롭게 도입된 자이스의 독자적인 기술인 센트럴라인(CentraLign-눈의 중심과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하고 자동으로 잡아주는 기술)과 오큘라인(OcuLign-난시축의 회전을 보정 기술) 등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인다.

VISUMAX 800은 환자의 움직임, 위치, 압력 등을 자동 모니터링하여 레이저 본체가 정확한 시술 위치로 움직이는 자동 압력 보정시스템, 누워있는 환자의 시야를 가리지 않고 정해진 프로세스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암 등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보다 편안함을 제공하기 위한 장치도 개선됐다.

자이스 코리아의 정현석 대표는 “한국에서 이미 중요한 시력 교정술로 자리잡은 자이스의 스마일 이 이제 스마일 프로라는 새로운 솔루션과 함께 고객을 찾아 뵐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다“라며, “스마일 프로가 의료진들로부터 장비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환자 고객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시력교정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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