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GE헬스케어는 22일 코엑스 1층 세미나실에서 ‘영상의학의 무한한 가능성(Care for Radiology that has no limits)’을 주제로 영상의학과 의료진 대상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윤정현 교수, 분당 서울대병원 황성일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GE헬스케어 글로벌 메디컬 리서처 이브라힘 엘모지 (Ibraheem Elmogy) 박사, 경북대 컴퓨터공학과 김재일 교수, 아주대 병원 영상의학과 허지미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해 영상의학의 AI및 디지털 기술 활용과 조영제의 임상적 안전성에 대해 발표한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은미 대표는 “여러 논문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의료진들이 과도한 업무량으로 번아웃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영상 진단 검사량 폭증으로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한달 평균 900건 이상의 판독을 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대표는 “GE헬스케어는 CT, MRI 등 첨단 의료 영상 장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현장의 니즈를 알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통합 플랫폼 및 다양한 AI·디지털 기술을 개발 및 선보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의료진의 워크플로우를 줄이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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