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이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전문석사, 성균관대학교 로스쿨에서 전문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서울대학교 의료정보학 박사 과정을 거치며 전문성을 쌓았다. 이 이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 재직하는 동안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법제정비단 소속 연구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이어 왔다.
이재현 이사는 치과의사 및 변호사로서의 전문성과 의료정보학 지식을 토대로 CEO Office를 리드하며 제이앤피메디의 법무,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사업 개발 등 성장 전략 총괄, 투자자 발굴 및 자금 유치 등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구심점의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영입을 통해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DCT)으로 대표되는 임상시험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DCT 관련 규제 대응 및 중장기적 성장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이재현 이사가 보유한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높은 산업 분석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 확장 및 파트너십 다각화를 통해 기업의 매출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현 제이앤피메디 이사는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제이앤피메디의 디지털 임상시험 및 연구 솔루션과 시장의 확장성, 탁월한 글로벌 IT 사업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모였다는 점에 크게 매력을 느껴 합류를 결정했다"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에 제이앤피메디의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디지털 헬스 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해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