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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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대표 김후식)가 5일부터 9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리는 세계분자영상학회(World Molecular Imaging Society, WMIC 2023)에 참가해 소동물용 인비보(in vivo, 생체 내)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광학기술력을 보유한 인비보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뷰웍스는 이번 행사에서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장비 2종 △VISQUE InVivo ART △VISQUE InVivo Smart-LF와 바이오 영상 분석 전용 소프트웨어 △CleVue를 선보였다. 소동물용 광학 인비보 영상 솔루션은 약물의 임상 시험 과정에서의 데이터 수집에 활용되는 시스템이다. 전임상 단계에서 활용할 경우 실험용 동물의 체내 약물, 세포, 조직 등을 시각화해 약리학적 반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된다.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기존 소동물용 인비보 장비 시장은 해외 제품이 국내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였으나, 뷰웍스가 2016년부터 글로벌 탑 티어 제품 이상의 성능과 경쟁력을 모두 갖춘 인비보 기기를 개발해 글로벌 경쟁 구도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분자영상학회는 2011년 분자 영상 학회(Academy of Molecular Imaging)와 분자 영상 협회(Society for Molecular Imaging)가 합쳐져 설립된 학회이다. 생물학과 의학 부문의 발전을 도모하는 국제 분자 영상 학회로, 병리진단 목적의 생체 내(In-vivo) 영상, 환자 치료와 관련된 분자 영상 단체의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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