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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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충북 진천군장애인체육회 소속이자 유영제약 소속인 장애인 볼링 국가대표 이근혜 선수가 18~2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3 IBSA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에서 볼링 부문 4관왕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근혜 선수는 지난 5월 열린 2023 IBSA 볼링 아시안 챔피언십 선발전 TPB3 Women single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영국 버밍엄 출전권을 확보했다.

IBSA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는 4년 주기의 시각장애인 스포츠 종합대회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70여 개국, 약 11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근혜(B3) 선수는 여자 개인전 금메달, 여자 2인조 금메달, 혼성 3인조 금메달, 여자 개인종합 금메달을 차지하며 4관왕에 올랐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근혜 선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근혜 선수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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