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병원신경외과전문의윤종원원장이‘ISASSAP2023’카데바워크숍(CADAVERWORKSHOP)에서강연을진행하고있다.(일어나병원제공)
일어나병원신경외과전문의윤종원원장이‘ISASSAP2023’카데바워크숍(CADAVERWORKSHOP)에서강연을진행하고있다.(일어나병원제공)
일어나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윤종원 원장이 지난 8월 16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의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된 ‘ISASS AP 2023’ 카데바 워크숍(CADAVER WORKSHOP)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SASS AP 2023’은 척추 의학 세계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의 지견을 공유하는 국제적인 세계학회이다. 80여 개국에서 척추 질환 전문가 3천여 명이 참석해 임상 기술과 교육 자료 및 술기를 교류한다.

이번 학회 카데바 워크숍에서 일어나병원 척추센터 신경외과 전문의 윤종원 원장은 국내외 많은 척추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단일공경추내시경수술 (Full-Endoscopic Posterior Cervical Decompression)을 주제로 강연하고 수술을 직접 시연하였다.

윤종원 원장은 “ 단일공경추내시경수술이란 목뒤 쪽으로 약 1cm 크기의 피부 절개를 통해 진행하는 수술이다”라며, “병변 부위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파열된 디스크와 협착증을 제거하여 좁아진 신경 통로를 넓혀준다”고 설명했다.

단일공척추내시경수술은 단 하나의 구멍만으로 수술이 진행되어 타 수술법에 비해 피부, 근육, 인대, 뼈와 같은 정상조직 손상을 줄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출혈량이 현저히 낮고 흉터가 적게 남아 회복이 빠르며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작은 편이다.

한편 일어나 병원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내시경 척추 수술 기술 개발에 이바지하며 지금처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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