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영진아모레퍼시픽상무이사,김기수프로닉스대표이사,이건재카이스트교수,박기홍아이윈플러스대표이사(아이윈그룹제공)
(왼쪽부터)이영진아모레퍼시픽상무이사,김기수프로닉스대표이사,이건재카이스트교수,박기홍아이윈플러스대표이사(아이윈그룹제공)
아이윈 그룹 계열사 프로닉스가 플랙서블 마이크로 LED 양산화 기술개발 성공 이후 아모레퍼시픽과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닉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얼굴 밀착형 면발광 마이크로 LED 마스크 출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존의 LED 마스크들과는 차별화된 기술과 효과를 인정받아 아모레퍼시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 간의 업무 협약에 따라 마이크로 LED 마스크 제조는 프로닉스가, 브랜드 마케팅, 유통 및 판매는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게 된다.

프로닉스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마스크는 약 3,500개의 미세한 마이크로 LED를 활용하여 면발광 상태를 만들고 피부와 2mm 이내로 밀착된 거리에서 피부에 직접 조사하여 기존 LED 마스크와는 완전히 차별화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김기수 프로닉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강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LED 마스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뷰티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아모레퍼시픽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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